책 소개

이정선 점화시집. 점화의 점은 본디 문자의 말소, 자구의 정정, 점검을 의미하는 글자로 점화란 한시의 수사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로서 남의 시문을 옮겨와서 슬쩍 바꾸어 쓰는 것을 가리킨다. 물론 그냥 베끼는 것이 아니라 감쪽같이 뜯어 맞춰 흔적 없이 재구성하는 것이나, 그렇다고 해서 원래 전거가 되었던 작품을 숨기고 그것이 자신의 독자적인 작품인 양 꾸미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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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잡한 래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