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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파리에서 만나는 서양음악사의 현장

『파리에서 음악을 만나다 | 파리에서 만나는 서양음악사의 현장』. 파리는 ‘유럽 음악의 수도’이다. 파리 거리와 뒷골목에서는 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음악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파리만이 가져다줄 수 있는 축복이라 할 수 있는데, 아프리카에서부터 북부 인도와 몽골, 남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음악이 넘쳐나는 곳이 바로 이 파리이다. 이 책은 파리 거리에서 쓴 프랑스음악사 또는 서양음악사라 할 수 있다.

‘파리에서 만나는 서양음악사의 현장’이라는 부제처럼, 파리에는 륄리와 모차르트, 쇼팽, 로시니, 리스트, 드뷔시, 사티 등이 살던 집이나 일하던 장소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들 서양음악사의 중요한 현장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삶과 예술을 되돌아보고 프랑스음악사와 서양 음악사를 새롭게 기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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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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