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고, 읽는 내내 한 줄 한 줄이 깊게 마음에 스며들었습니다. 더 많이 사랑한다 말해... 동시에 ‘사랑하는 아버지를 포기할 수 없는 딸’이라는 이중적인 시선 속에서 갈등합니다.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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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만 그럴 수 없다 (모든 것은 ’사랑한다’는 글 한 줄 때문에 일어났다)
저자: 김지연출판사: 마음세상
발행: 2025-02-20
ISBN: 9791156366065
판매가: 16,200원
판매처: 바로가기
책 소개
모든 것은 ‘사랑한다’는 글 한 줄 때문에 일어났다▶ 한때 사랑했던 이를 위한 반성문
이 책에서는 ‘첫사랑’이 있다.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운명처럼 찾아오는 것임을 알리는 글이다. 세상 사는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지만, 사랑은 예외다. 이 책은 갑자기 사랑이 찾아오고, 그 첫사랑을 겪고 떠나는 과정을 통해 성숙한 삶이 이어지지만, 때로는 그러한 삶의 흔적이 훗날 비수가 되어 돌아올 수 있음을 경고한다. 그러한 미움의 근원이 결국은 깊은 사랑에 있음을 밝힌다. 그래서 모든 것은 용서로 귀결된다.
오래전 ‘첫사랑’에 대한 회고를 통해 지난날을 반성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혼자만 상처받았다고 생각하고 외면한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용서를 구한다. 우리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원한다면 지금 미워하는 것보다 과거에 얼마나 사랑했는지가 더 중요함을 강조한다. 놓치고 보살피지 못했던 순간들을 짚어보며, 부족하고 미흡했던 스스로를 돌아보며 잔잔한 공감을 선사하는 글이다. 반목은 사소한 말과 오해로부터 비롯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행동에서부터 비롯됨을 환기시킨다. 사람과 미움의 경계 그리고 혼합, 솔직한 마음과 여운을 남기는 문장의 세계로 초대한다.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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