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본 상품은 컬러파일을 흑백으로 인쇄한 도서로 일부 컬러부분이 흐릿하게 인쇄될 수 있습니다.

고객의 마음을 돌보는 보험 테라피스트로서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걱정과 불안을 이해하고 덜어드리겠습니다.

제가 보험업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 저는 이 일이 계약을 맺고 숫자로 결과를 확인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하며 다양한 고객을 만나고 그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이 직업이 생각보다 훨씬 큰 책임을 요구하는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사고와 질병 등 어려움에 직면한 고객들이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험 설계사는 고객의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도울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죠.

보험 설계사로 일하며 수많은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도우며 저는 단순한 설계사가 아닌 마음을 치유하는 테라피스트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 진단을 받고 불안과 두려움에 잠식된 고객에게 보상 청구 과정에서 최대한의 도움을 드려, 고객이 경제적인 부분에서 안정을 느끼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은 지금까지 저에게 깊은 보람으로 남아있고, 저의 직업의식에 더더욱 확신이 들게 했던 경험이었죠. 그래서 고객이 보험의 보상 과정을 어려워할 때 함께 서류를 검토하고, 복잡한 절차를 대신 진행해 드리며 고객이 심리적으로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하며 이 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고객이 가장 힘들고 불안한 순간에 진정한 의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상처받고 불안해하는 고객에게 진정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심리적 위안까지 전해줄 수 있는 설계사가 되기 위해 항상 배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건강을 지켜주는 보험부터 시작해 고객의 불안과 걱정을 따스하게 돌봐 드리며 인생을 맡길 수 있는 보험 테라피스트 김지연으로 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

책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