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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문태준 시인의 두 번째 시집.『맨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 를 포함한 시 10편이 당선되어 1994년 문단에 등단한 문태준 시인의 시 60편을 담았다. 시인의 시에서는 풍경과 사람이 분리되지 않는다. 인생, 또는 세월에 대한 일말의 무상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 시집은 낡거나 사라져가는 것들에게 시선을 던지고 추억 속의 풍경을 되새긴다. 그리고 어머니의 세계로 수렴되는 상상력의 흔적을 곳곳에 숨겨놓는다.책 리뷰
책 리뷰 블로그
개미마을 너머 (2023년 10월 24일)
가을이 가까워지니 눈동자가 맑아진다 『맨발』 문태준 시집
가을이 가까워지니 눈동자가 맑아진다 『맨발』 문태준 시집
문태준 시집, 『맨발』, 창비, 2004. 문태준 시인의 『맨발』은 풍경을 노래한 시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 도시문명 속에서 10대를 지낸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풍경이 자주 등장하죠. 왜 그토록 시인은...
치타의 바랑 속 이야기 (2014년 1월 16일)
12/31 문태준 시집 <맨발>(창비시선)
12/31 문태준 시집 <맨발>(창비시선)
한해 마지막 날에는 그저 다른 일 다 그만두고 이 발을 쓰다듬으며 “참 잘 살았다, 고맙다”라며 격려해주고 싶습니다. 오늘의 책, 문태준 시집 <맨발>(창비시선)입니다.
between 0 and 1 (2025년 5월 17일)
그늘의 발달-문태준 시집
그늘의 발달-문태준 시집
책소개 시집 「그늘의 발달」에는 소박하고 평화롭고 정감이 가득한 세계가 있다. 그 세계는 우리가... 말할수록 맨발 바람으로 멀리 나아가는 말 얼금얼금 엮었으나 울이 깊은 구럭 같은 말 #p52 헐렁한 생각...
작은 여행자 (2024년 1월 30일)
[시집 추천]《먼 곳》 문태준 시
[시집 추천]《먼 곳》 문태준 시
# 시 # 책 소개 # 사진 치유 # 시치유 # 책추천 # 시집 추천 # 문태준 시 먼 곳 저자 문태준 출판 창비 발매... 문태준의 '맨발' 삶이 힘들게 느껴질 때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시 낭송을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
어린이철학 & 산 & 야생화 (2020년 7월 11일)
오늘의 시 / 아침 / 문태준 / 시집 < 먼 곳 > / 시에 대한 생각...
오늘의 시 / 아침 / 문태준 / 시집 < 먼 곳 > / 시에 대한 생각...
문태준 약력 * 1970년 경북 김천 출생 * 고려대 국문과, 동대학원 국문과 졸업 * 1994년 < 문예중앙 > 신문학상에 시 '처서'외 시 9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 시작 * 시집 < 수런거리는 뒤란 >, < 맨발>, < 가재미...
지니의 시풍경 (2022년 3월 6일)
빛나다-<추천 시집> 맨발 문태준, 낙타 신경림, 물에게 길을...
빛나다-<추천 시집> 맨발 문태준, 낙타 신경림, 물에게 길을...
창비,2009 시집 [걸었던 자리마다 별이 빛나다] "우리 시대의 시는 사람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 시집은... 맨발 문태준 어물전 개조개 한 마리가 움막 같은 몸 바깥으로 맨발을 내밀어 보이고 있다 죽은 부처가...
기억되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2006년 5월 29일)
통정 혹은 면식, 옛 물건들 대신 집어들다-문태준의 '맨발'..
통정 혹은 면식, 옛 물건들 대신 집어들다-문태준의 '맨발'..
마냥, 어리다고는 못하겠군..^^..) 근래 좋은 시집을 읽었다며 추천해 주었다.. 창비시선 238번, 문태준의 <맨발>이 그것.. 2004년 8월에 나온 것이니, 녀석이나 나나 뒤늦게 만난 셈이다.. 그런데, 정말 놀라웠던...
풀소리의 자유로운 세상 (2018년 5월 28일)
문태준의 시집 『맨발』
문태준의 시집 『맨발』
문태준의 시집 『맨발』을 마저 읽었다. 오래 전에 샀던, 가방에 넣어두고 조금씩 읽다가 한동안 중단했었는데, 오늘 문득 생각나 마저 읽었다. 못자리 무논에 산그림자를 데리고 들어가는 물처럼 한 사람이...
길의 숨소리 (2013년 3월 20일)
문태준 시인의 시집 그늘의 발달, 수런거리는 뒤란에 얽힌 나의...
문태준 시인의 시집 그늘의 발달, 수런거리는 뒤란에 얽힌 나의...
좋겠다 문태준의 시집을 편다. 수런거리는 뒤란 이후 맨발을 거쳐 어느새 세번째인데 작업실에도 집에도 그 어디에도 시집과 시인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로 갔는지 도무지 기억에도 없어 나는 요즘 며칠간...
뉴우바 (2024년 3월 10일)
아침은 생각한다, 문태준 시인, 봄소식
아침은 생각한다, 문태준 시인, 봄소식
문태준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인 <아침은 생각한다>는 저자의 역작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책 소개 정보를 살펴보면은요. 시인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의 아늑한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