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가 당선되어 등단한 신기섭 유고시집. 등단 후 여러 문예지에 발표한 시 20여 편과 시인 스스로 정리해둔 습작 및 미발표작들을 엮어내, 표제작 을 포함한 총 35여 편의 시를 담았다. 편집은 시인의 은사였던 문학평론가 신수정, 소설가 윤성희를 비롯한 모교 서울예대의 문우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시집은 식육점 앞에 놓인 칼자국투성이 나무도마의 비유를 통해 생의 비감과 통증을 생생하게 파헤치고 있는 등단작 를 비롯해 어둡고, 무겁고, 쓸쓸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인은 숨막히는 고통과 그 고통의 괘적을 그려내며, 생의 안쪽에 아로새겨진 슬픔과 고통을 정직하게 비추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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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물을 끼얹는 청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