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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치의 선물 (사는 세 서툰 ’인생치’에게 보내는 선물!)

저자: 김영빈
출판사: 마들
발행: 2013-05-15
ISBN: 9788996636960
판매가: 13,500원

책 소개

2013년 올해 나이 쉰넷. 인생 이모작을 준비할 나이에 그동안 사는 게 서툴렀다며 스스로 '인생치'라고 치부하는 한 촌부가 한 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가 자신을 '인생치'라고 치부하는 데는 무려 열 번의 직업을 전전했기 때문이다. 열 번의 직업. 직장을 열 번 옮겼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관련 업종이 아닌, 그동안 해 오던 업(業)이 아닌 다른 업종 분야를 열 번 옮겨 다녔다는 이야기다.



그는 '여는 글'에서 "나처럼 살지 마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가파른 산비탈을 엉금엉금 기면서, 칼바람에 오돌오돌 떨면서 쓰는 고백서를 통해 50년 묵은 사람 냄새를 전하고 싶어 한다. 그동안 서툴게 살아온 삶의 패턴이 마침내 자신의 삶을 크게 한 바퀴 돌아섰을 때 보이기 시작했다는 작가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자성으로 어제와의 화해를 시도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책 리뷰

작성자: 내 평점

책 리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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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최후의 선물이다
‘치매는 우리의 뇌가 선물하는 최후의 선물이다’ 응? 이건 저의 믿음과 반대되는 주장이네요. 치매가... 가급적 어제와 다름없이 오늘을 보내는 것이 치매의 진행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요. 혼자 사는...

Bein’ Green - 20241127

미리 정리, 이미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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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하는 Le'a의 책 읽는 놀이터 -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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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나의 모습을 보기 전에 시작하기가 더 어려운 사람은 저요;;;; 서툴지만 하다보면 된다 느려도... 감사하며 사는 아줌마가 되었다 ㅎㅎ 나에게 보내는 눈부신 응원의 글::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영국의 하늘 아래 - 20241202

11월의 끝, 12월을 맞이하며
살인적인 물가 때문에 뭘 사는 것도, 뭔가 고장나는 것도 무섭다. 이사올 때 망가진 것들 정리하고 오니... ㅜ.ㅜ 산타 빼꼼 - 올해 새집에서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라 기념으로 거실에 사실 진짜 전나무 사다...

hmo3137 -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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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 선물로 쓸 예정" 잠들기 1시간 전 온 가족 거실에 모여 독서하거나 춤 춰…가장 행복한 시간" #경기 용인에 사는 박혜정(38)*이승상(41)씨 부부는 도현(7)*하민(3)*지현(1)남매를 키운다. 부부는 맑은 표정을...

잃어버린 지혜 - 20241209

휴먼북...
그래야 아이에게 건강을 선물해줄 수 있을테니까. 비로소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된 1996년, 여러 책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문제도 그랬다. 누구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공교육의 문제까지 그랬다. 그러다가는...

이기심의 없음 - 20241013

온라인 집들이 모셔봅니다
벌써 번째 집. 비록 세들어 사는 집이지만...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 공간이 결국 내 모습... 사 모으기도 하고 선물 받기도 하고. 기분 탓인 것 같지만 실내화를 신고 걸으면 기분이 좋다. 실내화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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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취한 열혈 배낭여행자 -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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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힐링 놀이터 - 20241113

고명환 작가님 강의/ 송도컨벤시아/고전이 답했다
너무 시간이 타이트하게 오느라 선물이나 음료라도 사오고싶었는데 담번엔 꼭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구요. 최근 장사하느라 바빠서 피곤하고~~~ 그러하다보니 읽는 시간이 많이 줄었었는데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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