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보 검색
책 소개
다섯 살 아이의 꿈은 그렇게 미래를 향하여 날아올랐습니다!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의 성장과 도전의 이야기를 담은 책.
간절히 원하는 것들을 향해 직진했던 저자의 성장기부터 환자들을 진료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치료법의 개발과 예방책을 만들기 위해 절실한 마음으로 밤낮없는 연구의 시간을 보내며 드디어 꿈을 이루기까지 있었던 많은 일과 그 일들 안에서 깨닫게 된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도전을 즐기는 삶을 살고 싶다는 그녀의 의지는 삶 전체가 증명하듯이 성공으로 가는 지침이 되었다. 그녀 삶의 전부가 된 이화의 미래를 밝히고 이화의 위상을 더 높이 세우는 데 자신의 쓰임을 다하고 싶다는 저자는 순수한 어린 소녀의 꿈을 중심으로 자신의 인생사를 펼쳐 보이며 끝나지 않은 도전과 비전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책의 구석구석에 녹아 있는 그의 지혜와 용기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아 내는 작가의 모습에서 미래형 여성 리더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책 리뷰
책 리뷰 블로그
시꽃 마을 (2024년 9월 11일)
시집 1210. 곽효환 - 『너는』
시집 1210. 곽효환 - 『너는』
밀고 온 저녁 바람이 선선히 들고 나면 외등 밝힌 널찍한 마당 한편에 모깃불을 피워놓고 저녁상을 물린... 수척한 시간들과 검은 이야기들 강물에 실려 무심히 흘러갔을 것인데 먼 곳에서부터 더 먼 곳으로...
새로쓰는 사랑이야기 (2018년 8월 17일)
꽃의 시학(詩學)
꽃의 시학(詩學)
배꽃. 살구꽃. 복사꽃. 아기 메꽃. 영산홍. 라일락. 유채꽃. 백합꽃. 튜립. 나팔꽃. 히아신스. 아네모네.... 꽃 내 영혼이 타오르는 날이면 가슴 앓는 그대 정원에서 그대의 온 밤 내 뜨겁게 토해내는 피가 되어...
德 田 의 문 화 일 기. (2017년 5월 25일)
◈ 山에 관한 詩 180편 모음
◈ 山에 관한 詩 180편 모음
나는 온 하룻밤을 자지 못했다 그 산 이름을 생각해내려고 깜박 잊어버린 그 이름을 청계산, 숲길김관식 숲길을 걷는다두어 발짝에 못난 아비는 눈부시다두 다리 힘없는 아들의 길잡이또 서너 발짝에 어린...
찍고 쓰는 디카시 (2010년 4월 17일)
고 박명용 시인 시선집 출판 기념회
고 박명용 시인 시선집 출판 기념회
자신이 처한 공간을 “한 치 옆도/가늠할 수 없”는 “시계마저 멈춘 시간”으로, “질주할 수도/정지할... 안개를 피워 올려 산자락까지 사랑한다 그렇게 굽히다가 마지막엔 높낮이 없는 바다에 이르러 드디어...
德 田 의 문 화 일 기. (2016년 6월 1일)
◈ 김시습의 단편소설집 <<금오신화(金鰲新話)>> 개략(槪略)
◈ 김시습의 단편소설집 <<금오신화(金鰲新話)>> 개략(槪略)
꿈같은 시간들을 보내나 사흘 만에 그것은 이세상의 시간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결국 양생은... 一樹梨花伴寂廖, 한 그루 배꽃이 외로움을 달래 주지만 可憐辜負月明宵, 휘영청 달 밝은 밤은 홀로 보내기...
구름 서재 (2005년 9월 19일)
오생근 <유하론>
오생근 <유하론>
고즈넉한 시간에 낮은 목소리로 말하는 시인의 외로운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이 두 시집은 그처럼... 그 배꽃 향기 진동하는 꿈이여, 그러나 젖과 꿀이 메가톤급 무게로 굽이치는 이 거리, 미동도 않는...
《거북이 책방》 (2021년 4월 16일)
《나는 오직 아이의 행복에만 집중한다 -김윤희- 》
《나는 오직 아이의 행복에만 집중한다 -김윤희- 》
닦았던 시간들.. 요즘 울 엄마가 우리집에서 거의 동거하다시피 지내고 계셔서, 내가 하지를 돌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백민들레. 우리 고유의 토종이란다. 길가의 나무들이 피워낸 다양한 꽃들을...
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2022년 5월 20일)
김경후 시인
김경후 시인
펼쳐줄 책/ 썩어 허물어진 먹구름 삽화로 뒤덮여도/ 진흙 참호 속/ 묵주로 목을 맨 소년병사의 기도문만 적혀 있어도/ 단 한 권/ 속수무책을 나는 읽는다/ 찌그러진 양철 시계엔/ 바늘 대신/ 나의 시간, 다 타들어간...
은이네우체통... (2019년 1월 27일)
(詩)복효근...시 모음
(詩)복효근...시 모음
미술 시간은 끝났는데 다시 그리려 해도 어찌해볼 도리없는 . . . 손톱을 자르며 / 복효근 톱을 활처럼... 화초와 잡초 사이 / 복효근 들꽃 화단에 꽃들 피었다 동자꽃 범부채 물레나물 토요일 봉사활동 시간 들꽃...
부딪히면흐느끼고 고이면비치더라 (2021년 6월 24일)
박라연 시인
박라연 시인
박라연 배꽃처럼 고우신/ 어머니 우리 어머니/ 무릎을 깎듯 산 하나 깎으시며/ 홀로 지켜주신/ 지아비의... 벌레들의 시간을/ 날게 하거나 노래하게 하면서// 이제 그 시간들마저/ 허락도/ 없이 데려가는 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