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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어린이들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대화하며
신나게 신앙 생활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재미’이다. 어른들은 재미가 없어도 목표를 정해 놓았거나,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거나, 그 하는 일에 의미가 있다거나, 이유가 있다면 꼭 재미가 없어도 참아내며 그 일에 몰두할 수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다. 어린이들은 재미에 목숨을 건다.
그렇다면, 기도가 재미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대화의 기도는 재미가 있다. 생각해 보라. 만일 어느 누가, 특히 어린이에게, 30분 동안 앉아서 독백을 하라고 하면 아마 아무도 못할 것이다. 그러나 30분 동안 앉아서 대화를 하라고 하면 그것은 가능할 것이다. 상대가 그와 얼마나 친한가에 따라 시간이 더 길어져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며, 재미있어서 더욱더 이야기하려고 할 것이다.
대화의 기도는 재미있다. 기도가 재미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의 기도를 먼저 기다리시는 하나님께서도 우리와 주고받으면서 재미있게 이야기할 것을 원하실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을 알게 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인 기도가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독백으로 가르쳐지는 것에 대하여 문제점을 느끼고 어린이들에게도 독백이 아닌 대화의 기도를 가르침으로 대화의 기도를 함으로써 아이들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신나게 신앙생활하면서 살 수 있음을 문헌으로 증명하며 그것이 사실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대화의 기도가 성서적인가를 파헤치는 성서적 연구, 어린이들이 기도와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어떻게 가지고 있나를 분석한 학자들의 연구, 현대 어린이들에게 대화의 기도 교육 가능성과 대화의 기도 가능성이 있음을 밝히는 학자들의 연구 그리고 저자의 기독교 교육의 경험을 필요한 대목에서 Tip을 통해 나누었다. 이 책에서 특별히 7장의 콜과 저자의 연구는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하여 가감 없는 어린이들의 말로 어린이가 어떤 존재인가를 깨닫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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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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