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도시건축 디자인은 세계의 변화이며 인간 현실의 변화를 말한다. 전체가 인간에 관한 것이다. 인간적이다. 그러므로 디자인은 인간의 이론을 필요로 한다. 이 지점에서 저자는 존재의 공간성과 의미의 공간학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인간장소(人間場所, place)'를 든다.



존재의 모든 것은 세계 공간에 부착되어 있고, 인간은 공간의 의미를 찾고 있다. 그러므로 저자에 따르면 디자인은 의미의 공간학을 이루는 일이다. 의미의 공간학, 존재의 공간성을 인간의 말로 이해하고 자신의 말로 다시 만들어내는 일로, 공간은 의미의 소재이며, 인간 존재의 증명이며, 삶의 이야기가 있는 일상의 풍경이다.



책은 1부 ‘존재의 공간성, 의미의 공간학’ 인간장소론, 즉 장소의미론의 이론과 2부 ‘휴먼 디자인의 일곱 가지 허미뉴틱스’, 즉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

책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