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최승호 시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홍성지 작가의 독특한 삽화는 공처럼 통통 튀는 말과 다채로운 색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동시집은 가득 채운 형형색색의 이미지들로 우리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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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물고기 (최승호 시인의 색색깔깔 동시집)
저자: 최승호출판사: 상상
발행: 2024-07-11
ISBN: 9791191197372
판매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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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최승호 시인의 통통 튀는 말맛아이들에게 주는 색채라는 선물
말놀이를 활용한 재미있는 동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승호 시인이 ‘색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쓴 동시집이다. 시인 특유의 말놀이와 함께,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 재치가 돋보인다. 미어캣들은 줄넘기를 “캣 캣 캣” 넘고(「미어캣들의 줄넘기」), 노루는 궁궁이꽃 냄새가 궁금해 “궁궁이가 궁금해” 중얼거린다(「궁궁이꽃 필 때」). 매끄럽게 이어지는 말놀이와 유머 덕분에 말과 글의 읽는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홍성지 작가의 독특한 그림이 더해지며 특별한 매력을 갖게 한다. 거북이가 헤엄치는 바다의 파란색(「푸른바다거북」)과 푸른발부비새의 발에 물든 파란색(「아침 인사」)은 다르다. 도롱뇽이 걸어가는 이끼의 초록(「도롱뇽」)과 논에 떠 있는 개구리밥(「무논의 개구리밥」)의 초록도 다른 색이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색의 차이를 세심히 들여다보는 최승호 시인은 『피카소 물고기』가 피카소의 그림처럼 다양한 색을 품게 했다.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는 것들 사이에 존재하는 미세한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섬세한 눈.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우리들에게 건네는 선물이다.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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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블로그
가득한 최승호 시인님의 글과 피카소의 그림처럼 개성있는 홍성지 작가님의 그림이 만났어요. 파랑, 노랑, 빨강, 하양, 초록, 검정, 보라 다양한 색색깔깔. 펭귄, 미어캣, 홍학, 오목눈이, 사마귀, 물고기....
최승호 춘천에서 태어나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눈사람],[그로테스크],[사랑에 눈먼 판다]등의 시집과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5권), [말놀이 동요집] 시리즈(2권),[얼룩말],[피카소 물고기]...